-
연평도 실종 공무원, 북한군 총격에 사망..."시신 화장"
지난 21일 서해북방한계선(NLL) 인근 해상에서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 실종된 40대 남성 공무원이 북한군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23일 전해졌다. 정확한 총격 경위는 확인
-
"연평도 실종 40대 공무원, 北 총격으로 사망…시신은 화장"
지난 21일 서해북방한계선(NLL) 인근 해상에서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 실종된 40대 남성 공무원이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. 이후 북측은 이 공무원의 시신
-
사고? 월북? 신발 남겨둔채 NLL서 사라진 공무원, 北서 발견
21일 서해북방한계선(NLL) 인근 해상 선박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공무원이 북한 해안에서 생포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. 현재 군 당국은 실종 경위를 조사 중이다.
-
절단기 들고 강원 군부대 침입…월북 시도한 30대 탈북민 구속
군 초소. 기사 내용과 무관. 뉴스1 강원도 전방지역에서 월북을 시도하다 경찰에 긴급 체포된 탈북민이 구속됐다.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과는 월북을 시도한 탈북민 30대 남성
-
돌아가면 총살당한다는데…탈북 29명은 왜 기어이 北 갔나
정부 당국이 북한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(코로나19) 감염 통로로 지목한 재입북자로 최근 잠적한 20대 남성 탈북자를 특정하고 월북 경로 등을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. 뉴
-
어이없는 경찰…北에 간 지 이틀 된 사람한테 영장 때렸다
지인 성폭행 혐의받은 '월북 추정' 탈북민. 연합뉴스 경찰의 탈북민 관리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. 성범죄로 수사를 받던 20대 탈북민이 월북했지만 경찰은 소재조차 파악하지 못
-
탈북자 891명 어딨는지 모른다···'경찰 1명당 35명' 관리 구멍
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 20대 북한 이탈 주민(탈북민)김모(24)씨는 지난달 지인 여성을 자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. 연합뉴스.
-
월북 20대, 코로나 명단에도 없었다…당국 아직도 "신원확인중"
정부 당국이 북한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(코로나19) 감염 통로로 지목한 재입북자로 최근 잠적한 20대 남성 탈북자를 특정하고 월북 경로 등을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. 사진은
-
경찰 "탈북민 20대 '월북 첩보' 입수했지만 끝내 월북 못 막아"
━ 지난 19일경 재입북 한 것으로 알려진 20대 남성 탈북자 김 모 씨가 거주했던 아파트. 김포 = 문희철 기자 월북한 것으로 알려진 20대 남성 탈북자 김모씨는
-
월북한 20대 탈북민, 성폭행 혐의도…교동도서 헤엄쳐 간 듯
교동도 그래픽=김주원 기자 zoom@joongang.co.kr 군 당국이 26일 일부 탈북민이 3년 만에 다시 군사분계선(MDL)을 넘어 북한으로 돌아갔다는 북한 발표를 공식 인
-
월북 전 답사 정황에 "北보도로 알았다"…또 구멍뚫린 軍경계
군 당국의 경계태세에 또다시 구멍이 뚫렸다. 3년 전 귀순한 탈북자가 군사분계선(MDL)을 넘어 북한으로 되돌아갔는데도 놓쳤다. 또 지난해 북한의 소형 목선이 강원도 삼척에
-
진도서 동료 살해한 스리랑카인, 철원서 월북 시도하다 덜미
살인 일러스트. [중앙포토] 전남 진도에서 동료를 살해하고 달아난 20대 스리랑카인이 강원 철원에서 월북을 시도하다가 붙잡혔다. 1일 철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
-
해군기지 유유히 들어간 노인…언제 고치나, 軍경계실패 흑역사
전방 경계초소 통문에서 군인들이 문을 개방하고 있다. [사진 뉴스1] 최근 군의 경계 실패가 잇따르고 있다. 16일 오후 수방사 방공진지 울타리 밑 땅을 파고 침입한 50대
-
월북했다 송환된 후 3번째 입북 시도 30대, 2심서 감형
[뉴시스] 수차례 월북해 북한 주민 및 국경경비대원들과 접촉하고, 월북을 막으려는 대한민국 군인들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일부 감형받았다. 심
-
[송호근 칼럼] 600년 순혈국가의 문, 549명 난민이 두드리다
제주 예멘 난민신청자. 최충일 기자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·서울대 석좌교수 예멘인(人) 549명이 제주공항에 내렸다. 내전을 피해 조국을 등진 사람들, 난민이다. 가까운 유럽을
-
[양성희의 직격 인터뷰] “JSA 영화보다 판문점 정상회담이 더 영화 같더라”
━ 판문점회담으로 다시 화제 ‘공동경비구역 JSA’ 제작자 심재명 지난달 27일 판문점에서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장면이 펼쳐졌다. 남북 정상은 손잡고 군사분계선을 넘었
-
[굿모닝 내셔널]"나의 아버지는 독립운동가다"
━ 변순용씨가 말하는 나의 아버지 변기재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어느 날. 8살 된 어린 소년은 어머니 몸종의 손에 이끌려 화성군청에 들어섰다. 그곳엔 40대 중반
-
[이영종의 직격 인터뷰] “탈북자를 수구집단의 외판원 취급 말아야”
━ 탈북자 대부 안찬일 박사가 본 ‘3만 명 탈북 정착 시대’ 명암 탈북 여성 임지현씨의 입북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. 북한의 유인 납치냐, 자진 월북이냐를 두고 갑론을박이
-
[단독] 탈북여성 임지현 다시 등장, "음란 영상에 출연했다" 고백
탈북자 임지현 씨가 북한매체에 다시 등장했다. 중앙일보는 임 씨가 북한 매체에 등장했던 사실을 단독 보도(7월 16일)했었다. 19일 공개된 영상도 지난번과 같은 북한의 관영매체
-
"임지현, 작년 여름에도 밀입북 시도"…자진 월북 했나
"임지현, 중국인 남편에 1200만원 떼여 힘들어 해" 북한 선전매체에 탈북 방송인 임지현씨가 전혜성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. [사진 우리민족끼리 방송 화면 캡처] 북한으로 재입북
-
‘남남북녀’ 출연 탈북 여성, 북 매체에 등장 … 월북인가 납북인가
북한 선전매체에 탈북 방송인 임지현씨가 전혜성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(왼쪽 사진). 오른쪽 사진은 임씨가 TV 조선의 방송 프로그램인 ‘남남북녀’에 등장했던 모습. [우리민족끼리
-
[단독] '남남북녀' 출연 탈북 여성 '임지현', 北 매체에 등장…월북인가 납북인가
북한의 선전매체에 탈북 방송인 임지현씨가 전혜성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. [우리민족끼리 캡처] 한국의 방송에 출연했던 탈북자가 북한의 선전매체에 등장했다. 16일 북한 선전매체
-
[단독] 국선도 거꾸로 하면 도선국, 그렇게 간첩으로 몰렸다
1980년 4월 서울 종로구 묘동 국선도 본원에서 제사가 있던 날이었다. 제사를 기다리다 밤 10시가 넘었을 무렵 “취소됐다”는 한 사범의 말에 나는 기거하던 은평 수련원으로 향했
-
목소리 큰 사람에게도 냉정한 판결이 필요하다
판사의 역할이 휘슬만 부는 심판 정도로 위축되는 현실… 소신판결 지지해줄 제도적인 장치가 아쉽다중립적인 판사조차 강한 쪽의 주장에 알게 모르게 이끌리는 경향이 있다. 증거가 부족한